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철도 999/등장인물 (문단 편집) === 36 ~ 42화 === * 닥터 사이클로프로스(더빙판 이름은 '사이플러스 박사') 성우는 [[타키구치 준페이]]. TV판 36화인 '대추장 사이클로프로스' 편에 등장하는 과학자. 15년 전, '고스트 콜로니'라는 [[인공행성]]을 창조했는데 그만 나사 하나가 빠져 그곳의 공기가 죄다 빠져나가는 바람에 지구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전원 몰살당하였고, 이로 인해 본인이 여태까지 쌓아놓았던 명예를 완전히 상실해버리게 되어, 그 누구에게도 신뢰받지 못했지만 다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일념 하에 자신의 복제 인간을 만드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메텔도 깜짝 놀랄만큼의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복제인간을 만드는데 자신의 세포를 너무 써서 건강이 악화되었다.] 결국 메텔에게서 "이 별은 완벽한 별이다."라는 말을 듣고[* 사실 본인은 단 한 명이라도 이 별이 살기 좋은 별이라고 얘기해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자폭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일기장을 메텔을 통해 철이에게 넘긴 후[* 철이에게 이 일기를 읽은 후엔 일기장을 찢어버리라고 했다.] 별과 자신의 복제 인간들과 함께 자폭하면서 사라진다. 결국 성공하고 최후를 맞은 인물. * 나비 성우는 마츠오 요시코 TV판 37화인 고양이 나비의 추억 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고양이 나비의 별의 주인. 원래는 얼룩무늬 고양이였다. 고양이 시절 때만 해도 극성맞게 굴었다고 하여서 '나비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어린 주인 밑에서 길러졌다가 불량아들에 의해 맞게 돼 버린 후 건강이 악화되어서 숨을 거두었다. 이후로는 여인의 모습으로 죽은 동물들의 영혼을 고양이 나비의 집 별에 데려오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철이가 밤에 동물들의 영혼의 울부짖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해 코스모 건으로 죽이려다가 나비가 자신의 채찍[* 메텔의 것과 비슷하다.]으로 철이를 막았다. * 델무카 대통령 성우는 [[타노나카 이사무]] TV판 38화인 '비겁한 장로의 제국'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장로의 제국을 지배하는 통치자이다. 대머리에 키도 작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성격은 그야말로 사악하고 독선적이며 무슨 문제만 생기면 일단 모든 책임을 전부 부하들과 시민들에게 떠넘겨 죄인으로 만들고 처형하는 비열하고 졸렬한 성격의 소유주이자 [[무능력한 상관]] 그 자체다. 이 글러먹은 성격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지금은 본인 뿐이다.[* 파스칼은 그저 다른 별에 있다가 어머니의 유품을 가지러 왔을 뿐. ~~근데 그동안 델모카는 어떻게 숙식을 해결했을까?~~] 또한 자신의 방해가 된다면 아내고, 자식이고 죽이는 인간말종 쓰레기로 작중에서 각종 인간군상들이 많고 막장 쓰레기도 넘처나지만 이 작자는 그 중에서도 24화에 등장한 '에고테리나'와 96~97화에 등장한 '경찰 사령관' 함께 탑티어급의 인간말종 쓰레기이다. 심지어 우주 역사에도 역사상 가장 비겁한 인물로 기록될 정도로 비겁한 인물.[* 마지막에 나레이션이 "비겁한 사람이라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비겁한 사람은 드물다며” 그 인물로 델무카를 들었다.] ~~"아내고 아들이고 다 필요없어! 목숨만 보장된다면!"~~ 얼마나 비겁한지 기계인간이 되고 싶지만, [[쫄보|용기가 없어서]] 철이의 몸을 얻고자 할 정도.[* 근데 기계인간이든 그냥 인간이든 결국 정신을 옮기는 건 똑같다. 철이의 육신을 뺏을 기회가 왔어도 아마 제풀에 포기했을 것이다.] 게다가 철이와 메텔의 역습에 궁지에 몰리자 하는 짓이 이미 자기가 책임을 떠넘겨 죽여 없는 부하들에게 책임 떠넘기기. 뭐 이러다보니 원작에선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메텔, 철이가 무시하고 999호로 돌아갔다. 그 이후 은하철도 관리국이 보낸 "무궤도 강행돌파 장갑차(더빙판 이름은 '초강력 돌파 장갑차')"의 무차별 폭격에 의해 별채 소멸. 은하철도 관리국에서 10분간 투항할 시간을 주었는데, 답이 없었다고. 작중 보여준 우유부단함과 찌질함을 고려하면 아마 우왕좌왕거리다 시간을 다 소모한 게 아닐지. TV판은 아들 '파스칼'이 추가되었는데 이런 인간상이여선지 아들 파스칼이 도시와 같이 사라지기 직전 아버지랑 있게 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분명 살 기회가 있었는데도 쓸데없는 욕심을 부려 망쳐버렸는데 은하철도 관리국에서도 10분간 투항할 시간을 준 데다가 파스칼이 타고 온 우주선이 있었는데도 투항은 거부하고 파스칼의 우주선을 독점하려다가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여 다 망쳐버리고 무궤도 강행돌파 장갑차(더빙판 이름은 '초강력 돌파 장갑차')"의 무차별 폭격에 의해 아들과 자신이 다스리던 별과 함께 사라지게 되었다. 쉴드 쳐 줄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인물이자 유일하게 은하철도 관리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은 인물. * 파스칼 성우는 [[이노우에 마키오]]. TV판 38화인 비겁한 장로의 제국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델무카 대통령의 아들이긴 하나 아버지인 델무카와 닮은 점은 하나도 없다. 작고 우스꽝스러운 아버지랑 다르게 키도 크고 미남. 아버지의 독재와 독선에 반기를 들었다. 아버지와는 다른 성격으로 용기있는 성격이며 효자로 어머니까지 죽인 아버지지만 그것 때문에 화를 내는 철이를 오히려 말리기까지 했다. ~~ 이에 철이는 파스칼이 델모키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점을 들어 믿지 않으려 하지만 메텔이 엄하게 타이르자 바로 수긍하고 파스칼 말을 믿는다. ~~하지만 도망치던 도중 결국 아버지가 배신때려 총을 맞는다. 이후 철이가 부축해주려고 했으나 스스로 남기를 선언했고 결국 은하철도 회사의 무궤도 강행돌파 장갑차의 공격에 최후를 맞았다. 철이는 델무카의 최후를 고소하게 여기면서도 개념있던 그 역시 희생당한 걸 안타깝게 여기며 서글퍼했다. 무개념에 인간말종 쓰레기 아버지와 다르게 개념있던 인물이라 더더욱 그 죽음이 안타깝게 나온다.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 카스미, 카게로(아니,아람) 성우는 아사가미 요코/이선호(카스미)/하시모토 코이치/김영선(카게로) TV판 39화 안개도시 편에 나오는 커플로 철이와 메텔의 열차표를 훔쳐 999에 탔지만 결국 둘 다 999호의 경적소리로 듣고 바로 그 자리에서 쇼크사해버렸다. * 대추장(더빙판 이름은 아돌라) TV판 40~41화인 동그라미 아파트의 독재자 편에 나오는 인물로 더벅 머리에 수염도 길게 기른 동그라미 아파트를 통치하는 독재자이다. 동그라미 아파트들은 모두 이 사람이 지은거라서 주민들은 그에게 반항하면 집에서 쫓겨나는 입장인지라 그저 자신이 아돌라의 표적이 아니길 바라면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있다. 그 외에도 호색한인지 미녀라고 생각한 주민들의 아내나 딸을 강제로 데려가고 이에 반발한 주민을 집채로 학살하는등 만행을 저지르자 테츠고로우를 포함한 반군이 조직되어있다. 이후에도 메텔을 인형으로 삼기위해 납치까지 하였으며 앞에서도 말한것처럼 미녀들을 마구잡이로 납치했다가 질리거나 자신에게서 도망치려하자 계곡에서 학살을 해버렸다고 메텔에게 당당하게 밝히는 등 개쌍놈으로 밝혀진다. 그렇지만 철이가 자신한테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제일 사랑하는 [[메텔]]을 구하러 오고 철이에 의해서 대추장의 계획은 실패하고 성이 폭파되어 붕괴되면서 온몸이 박살나지만 곧바로 이 별을 오랫동안 통치하려고 기계인간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지지만 분노한 테츠고로우에 의해 머리는 우주저편으로 날아가버렸다.[* 원래대로라면 테츠고로우는 아돌라의 머리를 박살내려했으나 아돌라가 사정이란 사정을 하자 장치를 물은 뒤 그대로 머리통을 던져버렸다.] ~~천하의 개쌍놈2~~ * 테츠고로(한국판 이름은 김철수) 성우는 [[나가이 이치로]]/ [[김호성]] TV판 40~41화인 동그라미 아파트의 독재자 편에 나오는 남자로 철이와 판박이로 닮은 중년 남자이다.아파트 골방에 틀어 박혀서, [[라멘]]으로 끼니를 때우는 전형적인 일본 소시민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때 사쿠라라는 애인이 있었으나 아돌라가 끌고 가버리자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모아 아돌라에게 쳐들어가기 위해 무기를 모으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이미 죽은 뒤였고, 결국 성을 폭파시켜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정작 이 인간도 아돌라를 물리친 이후엔 대신 왕이 될 궁상을 한다. 아돌라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과 사쿠라에 대한 원수를 갚을 마음도 있었던 반면, 아돌라의 자리가 탐나기도 했다고. 그리고 아돌라를 죽여버리고 난 후 확실하게 마음잡게 되며, 철이는 사라가 이런 걸 바란 줄 아냐며 따지자 죽은 사람은 어쩔 수 없으며 여자 때문에 질질짜는 것보다 이런 일이 더 멋지다고 말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이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오라는 말을 하자 그 말에 메텔이 "그러죠. 그때까지 당신이 그 자리에 있으면요."라고 하는데 [[독재자가 된 영웅|아마 이 사람도 아돌라처럼 될지도...]] 왜 그런가 하면 쿠데타가 일어나서 성공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런 짓을 꾸며서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이 오른 자리에 오르고 싶어한다. 당장 [[나폴레옹]]이나 [[박정희]] 대통령만 보아도 실제로 역사적으로도 그런 일은 빈번히 일어났다. 요약해 말하면 메텔은 "그 자리는 님이 쿠데타를 일으킨 것과 같이 다른 누군가도 쿠데타를 일으켜 그 자리를 뺏으러 들 것이다." 라고 비웃으며 이에 철수는 메텔의 포스에 눌려 할말을 잃는다. 메텔의 말발에 눌린 철이는 덤. * 사쿠라(한국판 이름은 사라) 성우는 스즈키 토미코 TV판 40~41화인 동그라미 아파트의 독재자 편에 나오는 여자로 테츠고로우의 연인. 부잣집 여성으로 테츠고로우가 그녀에게 스카프를 주면서 청혼하자 결혼을 승낙할정도로 대인배지만 아돌라의 눈에 띄는 바람에 그에게 납치되어버렸다. 이후 아돌라의 성에서 지내다가 다른 여자들과 같이 성에서 도망치려했으나 아돌라에 의해 다른 여자들과 같이 학살당한 뒤 계곡에 묻혀버렸다. 이후 그녀가 하고 있던 스카프는 나중에 그녀의 묘에서 발견되어서 테츠고로는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 마빌러스(피메일)[* EBS에서는 마벨리나(피오나)](성우 [[아소 미요코]]/김수희) TV판 42화인 피메일의 추억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사실은 '''차장이 사랑했던 옛 연인'''으로 있었던 여자이다. 처음에는 가면을 쓰고 피메일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하였으나 나중에 차장의 고향별에서 내릴 때 본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기차 안에서는 궤도 방해 장치로 열차 운행을 방해하고[* 이 때문에 테츠로가 피메일에게 총을 쏴도 다 빗나가서 하마터면 메텔이 맞을 뻔했다.], 메텔에게 상을 준다고 말하며 싸대기를 날리는등 굉장히 민폐행위를 보이지만 차장이 화를 못참고 피메일을 때린다. 그리고 궤도 방해 장치도 빼앗는다.[* 열차 운행 방해자는 사형이지만 차장이 사랑한 연인이여서인지 눈감아 주었다.]본모습은 상당한 미녀이지만 성격은 그닥 좋지 못하다.[* 다만 이런 모습은 차장을 시험하기 위함이 강해보인다.] 한때는 차장과 연인 사이로 있었으나 나중에 가서는 차장을 원망하며 돌아서게 되었다. 그럼에도 차장은 자연히 그녀를 보내주었다. 가면을 쓰고 못생긴 얼굴로 분장한 것도 차장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차장의 기차가 떠나는걸 지켜본 걸로 보아 그가 싫어서긴 해도 본인도 먹고 살기 위해서 버린 것이지 단순히 돈이 없기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왜 그럴까 싶지만 그녀의 말에 의하면 차장은 젊은 시절, 꿈과 희망에 가득 차 있었다. 듣기 좋아 보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꿈만 바라보느라 현실을 도외시했다는 의미도 된다. 즉 차장은 여전히 꿈만 쫓느라 현실적인 면에서는 부족한 반면 이쪽은 꿈보다 현실을 택했다. 현실을 택한 사람 입장에서는 꿈을 쫓는 사람을 택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